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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싶습니다. / 토소

풍순 2018. 2. 26. 16:26

잊고 싶습니다. / 토소 사는 것이 힘들 때 모진 아픔을 나는 잊고 싶습니다. 그리움이 쌓일 때 못 견딘 슬픔을 나는 잊고 싶습니다. 눈물이 모여 바다가 되어도 나는 잊고 싶습니다. 잊으려면 더욱 쌓여가는 모든 것들 그리움보다 더 아픈 것이 있나요. 사랑보다 더 아픈 눈물이 있나요. 세상에서 기장 슬픈 것이 잊혀진 것이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