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순이방/나의♡이야기 13

Endress Love (끝없는 사랑 ) / 김장부

-*♠♡ 세월의 情 / 김장부 봄이 전진과 후진을 연거퍼 하더니, 그래도 4월중순의 봄은왔다. 새로운 집을 사서 이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봄을 기다림이 지루했다. 이사를했다. 여기가좋다. 작고 적은것에 만족할줄 알기에 더욱 행복함을 느낀다. 돌아 갈수없는 편도(片道) 승차표로 세월의 기차를 타고 여기까지 달려왔다 종착역(終着驛)에 몇시에 도착할지는 모른다. 지나간 세월의 시간을 지우개로 지우면서 여기서 살고싶다. 이제는 갈아 타기도 싫다. 나에게는...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인생끝까지 함께가야 할 아름다운, 젊은아내가 있다. 아내와 함께 여기서 살겠다. 그리하여 마침내 나는 아내의 눈물에 쌓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