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nella Vanoni - Io Ti Daro Di Piu
오르넬라 바노니는 Mina, Milva,
Iva Zanicchi와 더불어
이탈리아 칸소네 계의 4대 프리마돈나로 불리는
유명한 대형 가수이지만
우리나라에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가수이지요.
그녀는 1935년, 밀라노에서 태어났는데
연극배우로 활동을 하다가 가수로 발탁이 되어
뮤지컬 가수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연극을 통해 다져진 실력으로
설득력 있는 창법이 탁월하다는 평이지요.
Io Ti Daro Di Piu (생명을 걸고)
한 번...그래, 한번쯤은 잘못되지 않았으면 싶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상관없어요.
아무런 답례가 없어도 이 인생을 당신을 위해 쓰겠어요.
좀 더 당신에게 드리겠어요.
당신으로부터 얻는 모든 것보다 더 많이 당신에게 드리겠어요.
설령 이제까지 사랑하지 않았던 만큼,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어도
나를 그보다 더욱 더 많이 당신에게 드리겠어요.
말은 말에 지나지 않으니까.
그것만으로는 당신은 나를 믿지 않겠지요.
하지만 상관없어요.
만약 당신이 나와 함께 있어 준다면
당신의 그 의심을 내가 걱정하리라 생각하나요?
나는 당신에게 좀 더 드리겠어요. 좀 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