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에서 생긴일
(A SUMMER PLACE) OST
'Percy Faith'
1959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일 (A SUMMER PLACE)은
젊은이의 사랑과 슬픔을 그린 영화로 무명 스타인 트로이 도나휴를 일약 청춘의 우상으로 만들어 주었다
아름다운 피서지를 배경으로 흐르는 이 주제곡은 아직도 애청되고 있는데
이곡은 1960년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었다
'Theme From A Summer Place'
대서양에 접한 휴양지에서 만난 청춘남녀와
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그들의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이야기
이 영화 이후 푸른눈에 애조 띤 얼굴을 한 트로이 도나휴와 잘빠진 몸에
환상적인 금발을 한 산드라 디는 60년대 청춘의 상징처럼 되었다
청춘영화의 대명사인 추억의 영화,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 일>을 생각하면, 그 주제곡부터 생각난다.
금방 파도소리가 들려 올 듯한 그 음악은 해마다 여름이면 FM 라디오의 단골음악이었다.
한 여름 피서지를 배경으로 “사춘기 소년,소녀의 풋풋한 사랑과 예전에 연인관계였던
그들 부모의 재회와 사랑” 이라는 2개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는데,
이 영화의 대성공으로 주인공으로 등장한 <산드라 디>와 <트로이 도나휴>는
5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가 되었고, 2편까지 제작되기도 하였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도 대히트하여 1960년과 1972년 두 번이나 수입 상영되었으며,
그 중간에 수없이 앵콜 상영되기도 하였다. 세월은 흘러, 당시 청춘의 심벌이었던
주인공 <산드라 디>와 <트로이 도나휴> 모두 고인이 되었고,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일>도 전설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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