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운 글/고운♡시

사랑이 남겨준 그리움

풍순 2020. 2. 9. 16:40

   
사랑이 남겨준 그리움 / 안경애 
잊힌 얼굴
한 아름 가슴에 담고
끌어안았더니
사랑이 그립더이다
순간
보듬으며,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듯
내 마음 들여다봤더니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더이다
한참이나
덧칠되는 그리움!
품으면서
두근두근 설렘은
사랑을 담아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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