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 국립수목원의 설경

[광릉] 국립수목원의 설경.

(2018/01/23)

[광릉] 국립수목원의 설경.

(2018/01/23)

지난밤 눈이내린 아침 기온이 올들아 가장 춥다는 영하 13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눈이 내린날 다시 양진이를 찿겠노라

 약속을 했기에 부지런히 양진이와 데이트  출사 장비를 챙겨 수목원으로 달려갑니다

서울 시내에는  쌓인 눈이 거의 녹았지만 광릉수목원 주변에는

제법 눈이 쌓여 오랜만에 하얀 설경다운 눈꽃을 볼수 있기에 수목원 입구에서부터

쌀쌀한 날씨에도 양진이 년석들을 보러 가는 발길이 가볍기만 합니다.

광릉의 국립수목원은 조선 제7대 세조의 능림으로 설정된 후 500여년간

잘 보호되여 온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아름다운 숲으로 1913년 임업연구원의 전신인

임업시험장의 시험림으로 지정된 국립수목원은 1989년 8km 구간내에 탐방객들의 쉴수있는

만남의 숲, 조각이 있는 숲, 독사하는 숲, 명상의 숲, 아쉬운 숲등이 설치되여 있어

사계절 언제 찿아도 자연 휴양림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곳중 한곳입니다.

천년기념물 제197호로 지정되 광릉크낙새,장수하늘소등 많은 동식물등

철새들이 찿는 곳이기에 오늘처럼 매섭게 쌀쌀한 날씨에도 겨울 철새 양진이,홍여새

멋쟁이등을 만나려고 무거운 장비를 둘러메고 찿는이들의 발길이 이여지기에

백야도 수목원의 하얀 설경을 카메라에 담고 부지런히 양진이 녀석들과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시작하기 위해 자리를 잡습니다.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국립수목원 : www.forest.go.kr/newkfsweb/kfs/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