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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황혼에 부르는 노래 황혼 이혼

풍순 2017. 11. 24. 13:27
"인생 황혼에 부르는 노래 황혼 이혼 "

 
 

뉴스에

매년 황혼 이혼이 늘어간다는 아나운서 멘트에

아내가 내 얼굴을 쳐다 봅니다

무슨의미?

-

2009년 황혼 이혼이 28261건이

2013년에 32433건으로

20%가 늘었다는 뉴스입니다

아내가 내 얼굴을 쳐다 본이유가

오금박는 눈짓 같습니다

-

저 사람들 황혼 이혼은 "법' 때문이라고 돌렸더니

아내가 무슨 법때문? 묻습니다

아 그놈의 법이 이혼시 재산 반 연금 반 탁 반으로 가른다는것

아니지요

 성격 차이 때문이 대부분 47,2%라는데요 뭘요--

-

아내가 또 오금 박는 소리 더 합니다

황혼 이혼을 하면 여자들은 잘살수가 있어도

남자들은 살기가 힘들다고 목욕탕 아줌마들이 다 그럽디다

아내의 한마디는 나를 꽉 기죽이는 소리?

-

"늙어서 황혼 이혼한다고 뭐가 좋다던가?"

혼잣말에 아내의 표정은 쾌재의 미소가 띕니다

저 미소는 무슨? 승리의 미소?

여성 상위 시대 맞어 맞아~!

-

참 세상 남자들 기 그만죽여야 하는데

여자들 잘못 상대 했다간 성추행 성폭행이라고 기 팍팍 죽이고

조심하셔  그 이름 남자들이여~!

남자들이여~!

<쉬~! 이말은 속 마음 뿐입니다 말 못하죠>

  
몰라서 황혼 이혼을 하다고 하지만
황혼이혼을 하게 되면
자네나 나나   등긁어 줄사람이 누구 있어~!?
황혼에 부르는 노래는 독창이 아니라
부부함께 부르는 이중창일세
"인생 황혼에 부르는 노래는
황혼 이혼이 아니라 황혼 사랑일세 "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