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눈동자 당신의 눈동자 마루 박재성무엇을 바라려나마주 보는 이 시간그저보는 것만으로도 미소 지어지는데속된 웃음 속의 요염함도찌든 삶 속의 고단함도저 멀리 우주의 별이 되어이제 빛이 되려는지끔뻑끔뻑백옥 속에 박힌 흑진주인 양블랙홀 같은 눈동자에는같은 미소를 머금은눈빛만이 반짝이는데 ♡──── 고운 글/고운♡시 2018.07.23
먹어라! 또 먹어라 먹어라! 또 먹어라! 사과는 내 몸에 사과하면서 먹어라! 유럽 속담에서 * 하루에 사과를 한 개씩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 * 사과와 친하면 의사와 멀어진다. 배는 내 배의 정화와 해독을 위하여 먹어라! * 식중독 걸렸을 때 배를 깍아 먹으면 해독된다. 토마토는 토하도록 먹어라! 유럽 속.. ♡──── 고운 글/자유♡게시글 2018.07.22
[세미원] 김명희 흙인형작가의 <엄마와 나, 그리고 아이들> 전시회 [세미원] 김명희 흙인형작가의 <엄마와 나, 그리고 아이들> 전시회에서... (2018/07/20) 김명희 작가님 [세미원] 김명희 흙인형작가의 <엄마와 나, 그리고 아이들> 전시회에서... (2018/07/20) 7월1일부터 세미원의 열대수련정원에서 전시되고있는 김명희작가님의 <엄마와 나,그리고 아.. ♡──── 고운 글/자유♡게시글 2018.07.22
당신의 그리움을 & 당신의 그리움을 / 풀꽃 한명희 당신의 온기를 느끼기 위해 오늘은 커피한잔이 그리워 집니다 요즘은 커피를 좀 멀리 했지만 오늘따라 커피가 간절히 그리워 지는것은 당신과 함께 보고 느끼며 커피향을 느끼고 싶기 때문입니다 목젖으로 넘길때마다 당신의 따스함이 느껴지고 내 곁에.. ♡──── 고운 글/커피♡차향기글 2018.07.22
중독된 그리움 중독된 그리움 원앙 이성지금방이라도 쏟아질 듯그리움도 비가 되어 내려요살아가는 일 힘들어그대 생각하며 때로는 용기 내 보려 하지만 무너질 때가 많습니다가끔은 혼자 말하고자신을 지켜내기 위해용기 내 글로 위로를하기도 합니다내 소중한 그대 마음으로 불러보지만대답 없는 메아리내 가슴에 얼룩진 그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 고운 글/고운♡시 2018.07.22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때로 믿을 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풀라. 당신이 어떤 일에 성공하면 몇 명의 가짜 친구와 .. ♡──── 고운 글/좋은♡감동글 2018.07.18
그대를 못 잊어 그대를 못 잊어 글 / 최 한식나 혼자 외로이 앉아 있어도 그 사람은 오지를 않네지난날 사랑을 나누던 그 자리 지금은 어느 곳에서무엇을 하고 있을까그리워지는 그임 그대를 못 잊어 잊을 수 없어오늘도 그때 그 사랑은 추억으로 되돌아오는가 보다 ♡──── 고운 글/고운♡시 2018.07.18
구름에 띄운 연서 구름에 띄운 연서 이헌 조미경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은 밤새 소복하게 쌓여 만지면 뜨거운 연정이 솟아나 주체할 수 없는 애틋함 되어 꿈속에 님을 만나듯 안개속을 휘적휘적 걷는다. 시리게 푸른 창공에 작은 돛단배 띄우고 너와 내가 노를 젖고 시 한수 읊으니 이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 ♡──── 고운 글/고운♡시 2018.07.16
사랑의 노를 젓고 싶다 사랑의 노를 젓고 싶다 / 이헌 조미경자동차 소리 요란한 고속도로무한 질주의 경주마들이 앞만 보고달리느라 여념이 없다나무들은 이파리 활짝 펼치고 앉아 고단한 다리를 쉬라며술 한잔 건네는 모습에서더위는 사라진다풀숲에는 야생화가 피어노랑나비 흰나비를 부르고꿀벌을 손짓으로 불러 주는 손길이예뻐서 나도 따라 꿀을 모은다하늘을 향해 찡긋 윙크를 하는 시간푸른 바다를 옮긴 듯 맑아서사랑하는 나의 님과 두 손 마주 하고배 한 척 띄워서 사랑의 노를 젓고 싶다. ♡──── 고운 글/고운♡시 2018.07.16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꽃피워라 ◎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꽃피워라 ◎ 지금, 불행하고 괴롭고 슬프고 아프고 두려운가? 누가 그렇게 만들었는가? 불행, 슬픔, 괴로움, 아픔, 두려움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주체도 나(我)고, 거기서 벗어나기로 선택하는 사람도 나(我)다. 무엇이 있고 없는지,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 중.. ♡──── 고운 글/좋은♡감동글 2018.07.15